글로벌 교육 인프라, 교육 역량 등 모든 평가영역 우수국립국제교육원 주관 日관련 4개 장학사업 모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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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1년 과정' 수학 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교육과정 운영 ▲유학생 생활 지원 ▲국제화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성신여대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교육 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사업은 일본인 우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장학생은 일본 소속 대학과 우리나라 국립국제교육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1년간 132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원된다. 수학 대학에는 장학생 1인당 학기별 500만 원 상한으로 등록금이 지원된다.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일본 관련 4개 장학 사업을 모두 진행하며 글로벌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023년부터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GKS(외국인유학생 유치 장학사업) 한·일 교육교류 협력사업(학부 학위과정) △GKS 한·일 교육교류 협력사업(대학원 학위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들 사업에 모두 참여하는 대학은 국내 5곳뿐이다.성신여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일본 주요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한국어·한국문화 융합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면서 성신여대 재학생의 일본 파견 기회를 확대해 양방향 교환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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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