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게임개발사 찾아가 기업설명회 등 진행활발한 산·학 협력으로 학생 역량 강화·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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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 학생과 장광수 총장(가운데), 이승훈 예술대학장(뒷줄 맨 왼쪽)이 펄어비스 기업탐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양대
안양대학교는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의 게임개발사 '펄어비스'를 찾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펄어비스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한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검은사막'의 개발사다.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콘텐츠학과 학생의 졸업 후 게임 개발자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과 이승훈 예술대학장, 게임콘텐츠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그동안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NHN 등 국내 최고 게임 개발사를 찾아 사옥 투어와 기업설명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장광수 총장은 "21세기는 게임콘텐츠의 시대"라며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에게 첨단 게임 개발 환경 이해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펄어비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창작과 게임개발 경연 참가를 적극 지원해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승훈 예술대학장은 "최고 게임개발사와의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최신 게임 기술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서겠다"고 했다.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이브이알스튜디오와 프라우드넷,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유수의 게임콘텐츠 분야 기업·기관과의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8월 열리는 국내 최대 인디게임전시회 'BIC'와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참가를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한다. -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