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 주제로 열려대안교육의 법적 쟁점과 해결 과제 등 구체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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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교육미션포럼에서 이은실 한동대 교수가 '대안교육의 위기와 지속가능한 대안성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지난 26일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2025 교육미션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명지대 교육미션센터와 (사)글로벌선진교육이 공동 개최했다. 국회와 교육부 관계자, 전국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육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탐색했다.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보장, 교육 다양성 확대, 대안학교 제도적 지원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1부에선 명지대 임연수 총장의 환영사, 김요셉 중앙기독학교 이사장(명지학원 이사)의 격려사에 이어 남진석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GVCS 설립자)이 '대안교육 발전을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2부 포럼에선 함승수 명지대 교육미션센터장과 장한섭 이야기학교 교장(총신대 겸임교수)이 '지속가능한 대안교육의 법적 쟁점 및 해결 과제', 이인희 꿈의학교 교장과 이은실 한동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교육'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후 조정훈 의원의 대담과 패널 종합 토론, 남진석 이사장의 '지속가능한 대안교육의 미래' 논의가 이어졌다.함승수 교육미션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보장과 교육 다양성 확대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