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초지능연구센터 주최주요 AI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미래 전략 발표
  • ▲ 인공지능 테크 데이 2025 포스터.ⓒ고려대
    ▲ 인공지능 테크 데이 2025 포스터.ⓒ고려대
    고려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초지능연구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하나스퀘어에서 '제3회 인공지능(AI) 테크 데이 2025'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ICT명품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간 30억 원 규모로 10년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고려대는 이 사업을 기반으로 초지능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창의적인 대학원 교육과 모험적인 미래기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ICT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과 초지능연구센터가 한 해 동안 거둔 연구·개발(R&D) 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다. 사업단 소속 교수들이 올해 세계적 학회에 발표한 논문과 진행 중인 연구를 바탕으로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과 주요 AI 기업의 R&D 책임자가 참여해 각 기관의 AI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고려대 컴퓨터학과 김진규 교수가 'K-Drive: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문태 LG AI연구원 초지능연구소장이 '데이터에서 에이전트까지:생성형 AI 생태계의 확장', 최창규 삼성전자 DS AI 개발실장이 '반도체 개발·제조를 위한 AI', 홍진배 IITP 원장이 'AX 2.0 시대 우리의 준비'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단 연구실의 포스터와 데모 세션 ▲기업 홍보와 리크루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현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6년 차를 맞은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1년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AI 기술의 흐름과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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