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노종현·조형태 학생, 제17회 퀼리네르 말레이시아 은메달 받아정미정·김미순·조경현·김가영 학생, 부산 마리나셰프챌린지 은메달 수상옥건·김동현 학생은 내년 요리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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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조리학과 김가영(23학번) 학생이 지난달 23~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퀼리네르 말레이시아(Culinaire Malaysia) 2025'에 참가해 경연을 펼치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조리학과가 지난달 23~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퀼리네르 말레이시아(Culinaire Malaysia) 2025'(이하 말레이시아 요리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말레이시아 요리대회는 전 세계의 요리 전문가가 모여 기술을 겨루고 최신 요리 트렌드를 공유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요리대회 중 하나다. 올해 대회는 말레이시아 호텔협회(MAH), Informa Markets, 말레이시아 전문 요리사 협회(PCA), 말레이시아 식음료 임원협회(MFBEA)가 공동 주최했다.서울문화예술대는 조리학과 김가영(23학번)·노종현(22학번)·조형태(24학번) 학생이 참가해 은메달 2개와 증서형 상장(Diploma)을 받았다. 학생들은 "(금메달을 놓쳐) 아쉽다"라면서도 "국제 무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도구와 기물 준비를 배울 수 있었고, 여러 전공자의 스킬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제8회 부산 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지난달 26~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8회 부산 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와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이 주관했다. K-푸드의 창의적 해석, 조리기술,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내·외 셰프와 조리 관련 전공자 등 총 490여 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정미정(25학번)·김미순(24학번)·조경현(24학번)·김가영(24학번) 학생이 은메달과 특별상(부산시의회 의원상)을 받았다. 학교 소속으로 출전하진 않았지만, 옥건(25학번)·김동현(25학번) 학생도 마리나어워드를 수상했다. 두 학생은 내년 11월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2026 세계요리 월드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블렌디드 러닝(혼합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100% 온라인(비대면) 수업으로 이수할 수 있다. 심화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함께 아동요리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국가공인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도 개설돼 있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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