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연천군·한미양행과 함께 경기RISE 동반성장모델 구현 나서
  • ▲ 단국G-RISE연천지원센터 현판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김금남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중학 ㈜한미양행 이사, 정윤화 책임교수, 최형준 단국G-RISE사업부단장, 김덕현 연천군수,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용원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장, 이현주 연천군 경제교통과장.ⓒ단국대
    ▲ 단국G-RISE연천지원센터 현판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김금남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중학 ㈜한미양행 이사, 정윤화 책임교수, 최형준 단국G-RISE사업부단장, 김덕현 연천군수,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용원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장, 이현주 연천군 경제교통과장.ⓒ단국대
    단국대학교가 경기 연천군, ㈜한미양행과 함께 21일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단국G-RISE연천지원센터'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형준 단국G-RISE사업단 부단장, 김덕현 연천군수,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중학 한미양행 이사, 정윤화 책임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국G-RISE연천지원센터는 경기도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그린바이오 신기술 연구와 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단국G-RISE사업단은 앞으로 지역의 청정 자원과 대학의 생명과학 역량, 산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해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혁신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경기도가 추진하는 미래성장산업(G7)과 연계해 지역특화 연구·개발(R&D) 협력과 기업 지원, 전문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대학-산업체 간 동반성장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의 우수한 생명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미양행의 헬스케어 기술력과 연천군의 청정 자연환경이 시너지를 이뤄 경기북부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R&D 협력과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해 경기RISE 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우측 상단은 안순철 총장.ⓒ단국대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우측 상단은 안순철 총장.ⓒ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