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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관계 당국이 장시간 근로 등 노동환경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획감독에 들어갔다.노동부는 29일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과 서울 종로구 본사를 대상으로 근로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7월 16일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족 측은 이 직원이 신규 지점 개업 준비 등의 과정에서 극심한 업무 부담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