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상태 분석후 실내 최적환경 조성벽체 없앤 평면설계…층간소음 차단도
-
- ▲ 네오 리빙 개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특화설계와 입주민 맞춤서비스를 통합한 차세대 주거솔루션 '네오 리빙(NEO LIVING)'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네오 리빙은 단순한 주거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닌 설계·기술·운영·서비스·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크게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 △일상이 최적화된 집(Seamless Experiences)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Experiences) 등으로 구분된다.'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입주민 몸과 마음 건강을 능동적으로 챙겨주는 케어시스템이다.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로 수면상태를 정밀분석한 뒤 최적 환경을 만드는 헤이슬립과 마음건강과 정서적안정을 위한 명상공간인 H 카밍부스 등 서비스가 포함된다.'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벽체를 없앤 평면설계를 통해 입주민이 자유롭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도록 한 네오 프레임과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솔루션이 핵심이다. 여기에 첨단 로봇기술을 활용한 로봇배송과 전기차충전로봇, 무인소방로봇 서비스도 제공된다.'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와 서비스들이 해당된다. 현대건설이 최근에 발표한 H 컬처클럽은 고급화·대형화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과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현대건설 측은 "네오 리빙은 디에이치·힐스테이트를 통해 선보여온 기술과 차별화된 운영, 전문서비스들을 융합한 신개념 솔루션"이라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한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건설은 29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네오 리빙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Here, you compose life'라는 제목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