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우면산 연계 공원 조성양재·양재시민의숲역 인접…2028년내 공급 개시
-
- ▲ 서울 양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약 6만㎡)를 대상으로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사업은 2017년 충북혁신도시 이전후 사용되지 않고 있던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부지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인근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시설, 주민편의시설 조성도 계획됐다.사업지구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했으며 편리한 교통·생활입지 여건을 갖췄다. 2㎞ 거리에 양재역, 1.5㎞ 거리에 양재시민의숲역이 위치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도 인접했다.LH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2028년 상반기내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