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한화오션·K기업가정신센터 방문기업 생태계 이해 … 친기업적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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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안에 있는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창원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은 31일 이른바 'K-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 산업의 기술 발전과 혁신과정을 체험하고자 오피니언 리더 및 청년세대와 함께 산업현장을 찾는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한미 간 관세·무역 협상에 이르기까지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등을 탐방한다. 또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한다.정책 현안을 개발·행동하는 싱크탱크가 될 목적으로 출범한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은 바람직한 국가의 정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회의 정책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산업탐방 또한 기업과 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유 시장경제 체제의 기반을 공고히 해 친기업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산업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산업과 역사, 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발전되고 있음을 이해하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역사적 통찰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연구를 위한 '지혜의 숲 100인' 포럼과 역사·문화 연구를 위한 '역사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지도자를 양성하는 정치꿈아카데미와 미래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