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전국 주택매입 현안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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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택공사. ⓒ뉴데일리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향후 5년간 수도권에서 신축매입임대 12만6000가구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위해 LH는 지난 9월 사업기준을 인·허가에서 착공 중심으로 개편하고, 우수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우수입지에 신축주택을 신속히 공급에 주거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지난 11일엔 LH 인재개발원에서 매입임대 사업속도 제고를 위한 '전국 주택매입 현안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차질없는 '9.7주택공급방안' 이행을 목표로 지역별 주택매입 추진현황 및 주요현안,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엔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과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장 및 매입임대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조경숙 본부장은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내년 서울에서 1만가구이상 신축매입 착공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