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헬스·인문사회 등 50여개 연구실 참여연구과제·성과 소개, 연구장비 등 체험교수진 강연, 명사 초청 특강 등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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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랩페스타에 참석한 학부생들이 연구실험을 체험하고 있다.ⓒ단국대
단국대학교가 지난 10~11일 이틀간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체험형 진로 행사 '제3회 대학원 오픈랩페스타(Open Lab Festa)'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오픈랩페스타는 대학원 연구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연구 주제와 실험 장비,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는 참여형 연구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반도체·의생명과학·인문사회 등 50여 개 연구실이 참여했다.행사는 학부생이 다양한 전공 연구실 부스를 방문해 체험하고, 대학원 진학 과정과 연구 생활에 대해 선배 대학원생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학원생은 학부생에게 연구 과정을 소개하며 멘토-멘티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학부생은 'Lab 탐방 인증제(스탬프 투어)'를 통해 흥미롭게 연구 문화를 체험했다.또한 교수진 강연, 명사 초청 특강(김영란 전 대법관·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등도 마련됐다.이재동 대학원장은 "학부생이 연구실을 체험해 보는 오픈랩페스타는 대학원 진학 활성화와 연구 인재 양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 연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대학원 교육의 혁신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우측 상단은 안순철 총장.ⓒ단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