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 홍보국내 협력사 경창산업 해외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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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의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전경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가 오는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안보 전시회로 2년 마다 개최된다.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1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60개국 3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국내 협력사인 경창산업의 아라미드 방탄헬멧과 방탄복의 해외 홍보도 함께 지원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경창산업에 전시회 참가 비용 전반을 후원해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도우며,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슈퍼 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난연성 섬유다.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또한 고강도 타이어보강재를 필요로 하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앞으로도 알켁스를 앞세워 K-방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