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이벤트로 ‘명작 극장’ 선봬내달 감사 이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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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아 ‘20주년 명작 극장’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범배 작가는 네이버웹툰 20주년 파티의 초대장 주소가 잘못 적혀 있어 다양한 인기작 속 주인공들이 ‘기자매’의 집에 찾아오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에피소드별 범배 작가가 직접 그린 20주년 기념 축전과 각 작품에 대한 감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대표작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준비했다. 조석 작가의 대표작인 ‘마음의소리’를 비롯한 인기작의 명장면과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 작품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조석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화풍에 위트를 더해 새롭게 구성된다.

    네이버웹툰은 2005년 12월에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이후 지난 20년 동안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며 플랫폼과 창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요일 연재 시스템, 무료 웹툰 감상 환경 제공,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2006년에는 업계 최초로 ‘도전만화’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구축하며 한국 웹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이후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미리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WEBTOON With)’를 통해 창작자의 수익 구조 확립, 글로벌 진출 지원,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토리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채유기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작품과 작가들을 비롯해 웹툰을 사랑해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이 모두에게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12월 추가로 공개될 20주년 감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