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S등급 획득환경경영·탄소중립 성과 인정
  • ▲ HS효성첨단소재가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HS효성
    ▲ HS효성첨단소재가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지역사회 가치 실현 활동의 공공성과 지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ESG 기반의 3개 심사영역과 7개 심사분야, 19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환경경영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역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장기간의 후원 활동, 임직원 참여 확대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HS효성그룹 출범 이후 사회공헌 전략을 '가치, 또 같이' 슬로건 아래 재정립했다. 취약계층 지원, 지역·문화예술 발전, 친환경 활동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