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전예약 이틀 역시 조기 매진 예상지드래곤 아이덴티티 패키지·월드챔피언 양조장 협업 효과12월 11일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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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피스마이너스원과 히타치노네스트가 협업한 ‘데이지에일’의 사전예약 판매를 26일 진행한 결과, 준비된 물량 888세트가 오픈 1분 만에 완판됐다고 26이 밝혔다.

    데이지에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에서 하루 888세트씩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픈 첫날인 오늘 11시 사전 예약 행사가 열리자마자 앱에선 데이지에일 사전 예약 상품이 1분만에 888세트 모두 빠르게 소진됐다.

    이번 완판 흥행은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데이지 아이덴티티를 담은 피스마이너스원의 패키지 디자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히타치노네스트 양조 기술 등이 결합한 결과로 보고 있다.

    GS25는 첫날 완판에 이어 남은 이틀 역시 조기 매진이 유력하고 보고 있다. 사전예약 기간 총 판매량은 2664세트(약 1만6000캔) 규모다.

    GS25는 사전예약 흥행에 이어 ▲12월 4~9일 팝업스토어 운영 ▲12월 11일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 정식 출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데이지에일의 연말 시즌 인기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식 판매 가격은 1캔 4500원, 3캔 구매 시 1만2000원이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사전예약 첫날 폭발적인 판매 반응은 데이지에일이 연말 맥주 시장의 강력한 히트상품이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한정 패키지, 팬덤과 연계된 이벤트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장기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