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관련 3관왕…공감형 스토리텔링 강화관찰카메라 '엄마의 시간' 누적조회 400만회
  • ▲ 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이미지. ⓒ롯데건설
    ▲ 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이미지.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상식인 '제 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채널 '오케롯캐'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회정책아카데미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매년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전략을 전개한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으로 오케롯캐는 올해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아이어워즈에 이은 유튜브 관련 수상 3관왕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중심 채널로 삼았다. 단순 홍보에서 벗어나 주거공간을 상품이 아닌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공감형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이는 △명화의 스윗캐슬 △재형이의 신축생활 △휴먼다큐 복덕방 등 여러 시리즈를 통해 구체화됐다.

    세대간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로도 주목받았다.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 가족이 출연한 관찰카메라 '엄마의 시간'은 누적조회수 400만회이상을 기록했다. 부모세대의 삶을 조명하면서 젊은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며 '집의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수상으로 오케롯캐가 고객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통형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고객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잠재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