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회장 "서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받쳐주는 '금융 울타리' 될 것"
  •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동수 제3군단 부군단장(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및 국군장병들이 위문성금 전달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동수 제3군단 부군단장(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및 국군장병들이 위문성금 전달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소재하고 있는 제3군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화경 회장과 제3군단 김동수 부군단장과 더불어 저축은행중앙회 김인구 전무, 김생빈 상무가 참석했다. 현장에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는 설명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헌신하며 조용히 미래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그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서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받쳐주는 '금융 울타리'가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는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기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전통시장에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