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북서 연합 봉사활동 진행도배·장판 교체·대청소 등 실질 지원카본매트·가전 등 생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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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귀뚜라미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4일 ‘제19회 워밍업 코리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온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서울 강서구와 충북 옥천군에서 활동이 이뤄진다.첫 일정으로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가구 5세대를 방문해 생활물품 정리, 노후 물품 폐기, 도배·장판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을 진행한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침구류, 가전·가구 등 생활물품도 지원했다. 보일러 AS 전문가와 가스 안전요원이 동행해 난방·가스시설 점검도 실시한다.두 기관은 오는 16일 충북 옥천군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연합 봉사단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을 목표로 연합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대상 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