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외 이정철 상무 신규 선임박 대표, 통합 LCC 출범 주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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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가 4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8일부로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박병률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정철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박 대표는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전사적자원관리(ERP) 표준화팀장, 시애틀지점장, LA여객지점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22년 전무 승진과 함께 진에어 대표에 선임됐다.한편, 박 대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자회사 LCC(저비용 항공사) 간 출범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내년 말 양사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진에어를 중심으로 에어서울, 에어부산까지 합쳐진 ‘통합 LCC’가 탄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