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생성형AI 기술 규제'를 주제로 진행매 라운드 찬반 입장 바꿔가며 비판적 사고능력 겨뤄 '눈길'
  • ▲ 토론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시상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상명대
    ▲ 토론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시상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상명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명 토론대회는 학생들의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CEDA(반대 신문식) 토론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라운드마다 찬성과 반대 입장을 번갈아 취함으로써 주어진 논제를 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 ▲ 토론대회 찬반 토론 모습.ⓒ상명대
    ▲ 토론대회 찬반 토론 모습.ⓒ상명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정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였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8개 팀은 생성형AI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을 통해 다양한 입장을 제시했다.

    평가는 입론, 반대신문, 반박, 규칙준수·토론태도 등 총 4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상은 '체인지' 팀(식품영양학전공 김나은·글로벌경영학과 최민서) ▲최우수상은 '소피스트' 팀(국어교육과 김건호·원교빈) ▲우수상은 'AI러니' 팀(융합경영학과 홍민지·역사콘텐츠전공 김예진), '유잼' 팀(컴퓨터과학전공 이재민·경영학부 김유림)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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