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팀서 사업부로 승격…원전사업단 출범국내 최대 해상풍력 PM…美 태양·BESS 진출
  • ▲ 한미글로벌 CI. ⓒ한미글로벌
    ▲ 한미글로벌 CI.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조직안정성을 위해 조직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는 등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사업 PM(건설사업관리)을 수행중이다.

    특히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미국 태양광 및 BESS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 8월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사업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750만그루 나무를 심는 총사업비 14조원 규모 도시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의 7구역 PM 용역도 수주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

    ◆ 전무
    △ 심형수 △ 원영호 △ 이상령 △ 최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