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힐링 스파 경험온천욕 즐기는 '카피바라 베이'로 포근한 변신편백나무 노천탕, 신상 굿즈 등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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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터 스파 캐비' 야외 어드벤처 스파ⓒ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온기와 설렘 가득한 감성을 담은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는 유수풀, 아쿠아틱센터 등 모든 풀장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편백나무 노천탕과 핀란드식 사우나 등 스파 체험 시설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이색적인 겨울 힐링 명소로 많은 입소문이 나고 있다.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오즈의 마법사 테마존 등 겨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도 2026년 3월2일까지 진행돼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들의 혜자로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투파크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올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실제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인기 동물인 카피바라가 따뜻한 휴양지를 찾아왔다는 스토리를 따라 워터파크 전역이 '카피바라 베이' 컨셉으로 꾸며져 고객들에게 색다른 스파 경험을 선사한다.약 260제곱미터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이 자리한 야외 어드벤처 스파에서는 카피바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스팟이 다채롭게 조성돼 마치 카피바라와 함께 자연 속 온천 여행을 즐기는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지난해 처음 도입돼 인기를 끌었던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도 카피바라 테마로 새롭게 꾸며졌으며, 실외 바데풀 지역에는 원통 사우나 3개소가 확대 설치돼 더욱 풍성한 스파 체험을 선사한다.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미터 실내외 전구간이 운영돼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떠다니는 힐링 체험을 더욱 길게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아쿠아틱센터 6층에 마련된 실내 스파 공간과 키디풀 구역이 해적 컨셉으로 변신하고, 다이빙풀에서는 카피바라 포토존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