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특성화 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 … 66억원 지원받아금오공대와 연계해 융합교육·연구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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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분야(탈플라스틱)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이미지.ⓒ중앙대
중앙대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분야(탈플라스틱)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녹색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탈플라스틱 환경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중앙대는 이달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 66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화학공학부, 첨단소재공학과,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교원을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금오공과대학과 연계해 융합교육·연구체계를 마련했다.김주헌 사업단장(화학공학과·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교수)은 "앞으로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녹색환경 혁신성장을 이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탈플라스틱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환경·석유화학 전문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