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수·목 운영
  • ▲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H
    ▲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H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 양재동 일대 약 221만㎡ 부지에 공공주택 2만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치고 2026년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서울 양재동 산수빌딩 4층에 마련된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는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소통창구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되며 공휴일은 쉰다. 

    현장에서는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내부에는 사업 조감도와 함께 상담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중심의 소통체계를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부 주택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