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별전형 시행자연계열 응시자도 한국사 등급 따라 가산점 반영18~20일 대교협 대입정보박람회 참가 … 전화상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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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캠퍼스.ⓒ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733명)의 42.3%인 1578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1393명,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185명을 뽑는다.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272명(서울캠퍼스 187명·글로벌캠퍼스 85명), 나군 688명(서울캠퍼스 413명·글로벌캠퍼스 275명), 다군 433명(서울캠퍼스 99명·글로벌캠퍼스 334명)이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101명(나군 50명·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84명(나군 42명·다군 42명) 등이다.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자격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내년 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올려줘야 한다.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내년 1월 26일, 특별전형 2월 2일 예정이다. -
- ▲ 2026학년도 정시모집 모집군 안내.ⓒ한국외대
◇모든 전형 수능만으로 선발모든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원 외 특별전형까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모집 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도 지정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원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 자연계열 응시자도 한국사 영역을 등급에 따른 가산점 형식으로 반영한다.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있는 경우 각 호에 따라 총점에서 감점된다.◇입시 데이터 토대로 온·오프라인 1대1 상담 진행한국외대 입학처는 원서접수 전에 수험생의 지원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18~20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전년도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능성적 대비 지원가능 학과는 물론, 학과와 학사 제도 등 대학 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전화 상담 프로그램인 'HUFS 입학상담'도 운영한다. 오는 21~22일 이틀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학처 관계자가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한국외대 정석오 입학처장.ⓒ한국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