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학부, 산업보안학과 모집 규모 확대 … 첨단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장학제도 개편 … 수능 성적우수자 4년 전액장학금·생활관 우선선발등 파격 혜택
-
- ▲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수능 성적 우수자에게 4년 전액 장학금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첨단산업 분야 학과 신설·증원올해 중앙대 정시의 최대 특징은 첨단 분야 경쟁력 강화에 있다.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새로 개설했다. 나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이와 함께 가군의 '인공지능(AI)학부'는 모집인원을 기존 18명에서 22명으로, 나군의 '산업보안학과'는 13명에서 16명으로 각각 증원했다. 이를 통해 AI·소프트웨어(SW)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 ▲ 100주년 기념관.ⓒ중앙대
◇4년 전액 장학금 혜택 대폭 확대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확대했다. '중앙인재장학'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 288점 이상(영어 1등급)인 수능 성적 우수자에게 ▲4년 등록금 전액 지급 ▲연 300만 원 학업지원비 지급 ▲생활관 신청 시 우선 입관 ▲중앙대 대학원 등록금 전액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국·수·탐 백분위 합 285점 이상(영어 1등급)인 경우, 4년 반액 장학금과 생활관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한다.신설된 '첨단인재장학'도 눈길을 끈다. 신설 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충원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AI학과, 산업보안학과, 첨단소재공학과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다빈치인재장학'을 통해 경기도 안성시 다빈치캠퍼스의 자연계열 수능일반전형 최초 합격자 상위 10%에게 4년 반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