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자유전공 A·B, 나군 미래융합전공 A·B·C로 나눠모집단위별 수능영역 반영비율 달라도 전공선택에 제한 없어자연계열 수학 기하·미적분, 과학탐구에 3% 가산점 부여조형대학 학생부 교과 미반영 … 모든 지원자에게 실기 응시 기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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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가군 586명, 나군 499명, 다군 87명 등 117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기회균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등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이월 인원을 모집한다.

    ◇전공자율선택제 세분화

    전공자율선택제로 62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가군 자유전공, 나군 미래융합전공(인문·자연·예체능)으로 구분했으나, 올해부턴 가군에서 자유전공(A) 120명, 자유전공(B) 120명 등 240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 미래융합전공(A) 146명, 미래융합전공(B) 177명, 미래융합전공(C) 65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단위는 수험생의 수능 표준점수 분석에 따라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반영 비율을 3종류로 나눈다. 자유전공(A), 미래융합전공(A)는 국어 40%, 수학 30%, 영어 10%,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유전공(B), 미래융합전공(B)는 국어 30%, 수학 40%(기하 또는 미적분 5.0% 가산점), 영어 10%, 탐구(2과목, 과탐 1과목당 5.0% 가산점) 20%를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의 비율과 가산점 반영 여부에 차이가 있다.

    미래융합전공(C)는 국어 50%, 영어 20%, 탐구(2과목) 30%로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이 다르게 적용돼도 입학 후 전공 선택 시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고려해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 ▲ 모집단위별 모집인원.ⓒ국민대
    ▲ 모집단위별 모집인원.ⓒ국민대
    ◇인문·자연계 특징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2과목)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탐구(2과목) 30%를 반영한다. 다만, 자연계열은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탐구(과학탐구) 1과목당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영어 영역 배점은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5점 등으로 차등을 두며 9등급은 0점을 준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감점이 없고, 5등급 이하부터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만 인정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적용해 1~9호 호별로 감점 또는 부적격 처리한다.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한 기록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이외 전형 지원자는 원서접수 단계에서 학생부 전산활용에 동의하거나 제출기한 내 학생부 PDF를 업로드해야 한다.
  • ▲ 조형전시회-AI디자인학과.ⓒ국민대
    ▲ 조형전시회-AI디자인학과.ⓒ국민대
    ◇예체능계 특징

    조형대학은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 교과를 반영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실기나 면접에 강점이 있더라도 수능과 학생부 교과를 반영하는 1단계에서 탈락하면 실기 기회가 없었다. 이번 변경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모든 학생에게 실기 응시 기회를 준다.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학과는 실기 40%, 수능 60%의 일괄합산 전형을 시행한다. 다른 학과는 1단계에서 실기 40%, 수능 60%로 5배수를 추린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이는 수험생이 전형을 준비하면서 교과, 수능, 실기 등 여러 분야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