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마음편의점 나눔 행사 진행관악·도봉·성북점에 PC, 얼음 정수기 등 지원
  • ▲ 삼표그룹이 ‘서울마음편의점’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삼표
    ▲ 삼표그룹이 ‘서울마음편의점’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삼표
    삼표그룹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과 도봉점, 성북점의 시설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식사, 휴식,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재취업·요리 프로그램 참여부터 외로움 자가진단 테스트를 이용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일상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표그룹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했다.

    관악점에는 상담 및 행정업무에 필요한 PC, 키보드 등 전산장비를, 도봉점과 성북점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얼음 정수기와 식기세척기를 각각 지원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9월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을 운영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한 바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힘든 일상 속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