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도사·전문강사 참여…응급대응 역량 강화AED·성인 상체모형 마네킹 활용…한랭질환·재해 예방
-
- ▲ 외국인 근로자들이 응급처치 실습을 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한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교육을 병행했다고 7일 밝혔다.건설현장 내 외국인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응급상황 발생시 외국인근로자의 대응역량은 현장안전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처음으로 공동참여해 외국인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미사용 시 심폐소생술로 구성됐다.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골절·절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상황 가정 후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으며 이후 전문강사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대응방법을 익혔다.CPR교육은 AED 사용여부로 나눠 실시됐다. AED 활용 교육은 안내화면에 표시되는 단계별 지시에 맞춰 마네킹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러 번 반복훈련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AED 사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AED 없이 진행된 교육은 성인 상체모형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을 직접 압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슴압박 정확도와 속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피드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적정 압박방법과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과 밀폐공간 재해예방을 위해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김윤혜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동절기에는 강추위로 인한 심혈관질환과 응급상황 발생위험이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