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우즈벡 3개국 공동 'STEM Youth Silk Road' 개최선발 학생들, 총 22일간 각국 돌며 교육·교류 프로그램 참여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역량 강화에 초점 … 산업현장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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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 교류 프로그램(K-Central Asia: STEM Youth Silk Road)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한-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 교류 프로그램(K-Central Asia: STEM Youth Silk Road)'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신여대(한국)와 카자흐국립여자사범대(카자흐스탄), 기묘국제대(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여성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총 21박22일간 진행한다.3개 대학에서 선발한 18명의 학생은 서울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차례로 방문해 각각 7박8일씩 머물며 교육과 교류 일정을 소화한다.교육과정은 프로그램 명칭에 맞게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학생들은 3개 대학 교수진이 진행하는 전공 특강을 통해 학문적 이해를 넓히는 한편, 각국의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이공계 전공자로서 식견을 확장할 예정이다.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국가 간 교류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제공한다.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오픈식에서 "과거의 실크로드가 비단과 향료를 실어 나르는 길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STEM 분야의 지식과 인재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21세기형 디지털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며 "강의실에서 배운 STEM 전공 지식이 한국과 중앙아시아라는 무대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확장되는지를 체험하며 국적을 넘어선 협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신여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주요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학생을 위한 국제 교류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