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전문가의 온라인 사전교육 후 오프라인 특강 진행지자체-산업-대학·연구소 협력 통한 방위산업 인재 양성 본격화
  • ▲ 제1회 방위산업 f(x)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앙대
    ▲ 제1회 방위산업 f(x)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앙대
    중앙대학교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MNM 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1회 방위산업 f(x)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협의회, MNM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대학생과 국방부 관계자, 전국 18개 COSS 컨소시엄 사업단 소속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첨단 방위산업과 연관된 COSS 컨소시엄 간 융합 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산업계·외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 인사말하는 박광용 MNM 사업단장.ⓒ중앙대
    ▲ 인사말하는 박광용 MNM 사업단장.ⓒ중앙대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산·학 전문가가 참여해 6개 강좌를 운영했다.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 흐름과 핵심 이슈를 학습했다.

    오프라인 특별강좌는 지난 7, 8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첨단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 첫날은 방위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장의 진화와 K-방산'을 주제로 한 최현국 한국항공대 초빙교수(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국방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종범 PD) ▲탄소섬유와 국방 복합재료 개발 현황(국방과학연구소 이만영 팀장) ▲수소연료전지 기반 국방에너지 기술(동신대 윤영훈 교수) ▲방위산업과 소재기술–우주항공 분야 세라믹 소재 기술(한국세라믹기술원 오윤석 수석연구원) 등 첨단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강연이 이뤄졌다.

    이튿날에는 ▲방위산업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현황(한화시스템 하윤철 상무) ▲국방의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 인식·분석· 그리고 결정(서울대 김응희 교수)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에 대응한 드론봇 전투체계의 중요성(한국전략문제연구소 박효선 전문연구위원) ▲강화학습 이론과 국방 기술 응용(충북대 반유석 교수) ▲국방 반도체의 특징과 주요 기술(서울대 이재학 교수) 등 국방 분야 심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종합적으로 접하며 국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이해했다.

    박광용 MNM 사업단장은 "앞으로 첨단소재, 나노기술, 적층제조기술과 융합되는 첨단 산업과의 연결을 토대로 혁신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지자체-산업-연구소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위산업 인재 양성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