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서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임직원 참여안전 운항·통합 성공 기원… 8.5km 전원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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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진에어는 오는 2027년 1분기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통합한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있다.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10일 부산 금정산에 모여 새해 안전 운항과 성공적인 통합을 기원하는 산행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3사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업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부산 범어사에 집결해 간단한 인사와 스트레칭을 마친 뒤 산행을 시작했다. 이후 내원암과 고당봉, 북문, 산성마을 등을 거치는 총 8.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이동 속도를 맞추고 서로를 독려했다. 산행 도중에는 휴식을 취하며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산행 중에는 3사의 안전 운항과 통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식도 열렸다. 최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산행은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총무 이승훈 차장은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합동 등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3사가 함께 화합의 에너지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진에어 측은 “산행을 통해 절대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원팀’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올해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고,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3사가 하나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3사는 지난해부터 공동 활동을 확대하며 임직원 간 교류를 강화해오고 있다.올해 1월부터는 에어부산의 브리핑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통합 뉴스레터도 발간했다. 이 외에도 마라톤 대회 공동 참가, 정비본부 합동 체육대회, 합동 봉사활동, 객실훈련교관 합동 훈련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