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 9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 ▲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해양수산부
    ▲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14일 "동남권이 해양수도권으로,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해수부 부산 임시청사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북·전남권역 9개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만큼,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산하 공공기관장이 고유 업무를 명확히 파악한 가운데 국정기조에 맞는 방향성과 의지를 가지고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를 부처 차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직무대행은 "지금까지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조직, 관리·경영평가 중심의 운영이라는 인식 속에서 국민 눈높이에 다소 거리가 있다고 평가를 받아온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공공기관도 국정과제 이행의 한 축으로 현장에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고유의 역할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은 고유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야 한다"며 "해수부와 함께 공공기관에서도 국정과제 이행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속도 있게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의 전 과정은 해수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