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베이커리 판매량, 전년 대비 35% 늘어트레이더스 베이커리 판매량도 51% 늘어 … '가심비' 주효"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 높여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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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연말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판매한 케이크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외식과 디저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마트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의 케이크 판매량은 51%나 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기존 마트 베이커리에 대한 인식을 깨기 국내산 생과일과 동물성 크림 등 원재료의 양과 품질을 대폭 강화한 점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국내산 딸기를 풍성하게 올리고 프리미엄 크림을 사용해 2만7980원에 선보인 ‘딸무크(딸기에 무너진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열흘간 일 평균 1000개씩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만2000개를 돌파했다.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딸기 한가득 케이크’ 역시 3만원대 초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이 나면서 한정수량 1만개가 사전 예약으로 빠르게 소진됐다.

    추세를 반영해 신세계푸드는 1월 15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논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딸기 디저트 5종을 선보였다. ‘떠먹는 논산 딸기 케이크’(9980원)는 출시 4일 만에 1만개, 1개월 목표 판매량의 40%가 판매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마트 베이커리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