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특별위원회 출범모험자본·첨단산업·포용금융 4개 분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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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재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2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생산적 금융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모험자본·에쿼티 △투·융자 활성화 △국민성장펀드 △포용금융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핵심 과제로 △벤처·신성장 기업 투자 확대 △기업성장 지원 대출 확대 △첨단전략산업 자금 공급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강화가 제시됐다.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과 궤를 같이하며, 농협금융이 직접적인 이행 주체로 나서는 형태에 가깝다. 특히 최근 금융지주들의 위험가중자산(RWA)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대출·에쿼티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자본비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농협금융은 지난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증권 IMA사업 추진, 기후금융 패키지, K-푸드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특위 출범과 함께 실시된 공모전에서는 혁신기업 지원 관점의 생산적 금융 아이디어 4건, 금융 취약계층 중심의 포용금융 아이디어 2건이 선정됐다.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정부 정책 부응 수준으로 두지 않고 농협 자산의 질을 개선하는 전략적 자본 배분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경제 전환기의 선도적 역할을 농협금융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