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영 정상화 지연 문제 제기수출입은행 "임직원 정서 이해… 조속한 인선 위해 노력"
  •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사장 인선 장기 지연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 임직원 청원서를 수출입은행에 제출했다. ⓒKAI 노조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사장 인선 장기 지연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 임직원 청원서를 수출입은행에 제출했다. ⓒKAI 노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사장 인선 장기 지연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 임직원 청원서를 수출입은행에 제출했다.

    27일 KAI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전 임직원 청원서 서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사장 공백에 대한 현장의 문제의식과 요구를 공식적으로 수렴했다.

    노조는 지난 26일 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이동훈 부행장에게 전 임직원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입은행 측은 KAI 임직원들의 정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사장 인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AI는 국가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장 공백 상태가 지속되면서 중장기 경영 계획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는 향후에도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분명히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