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0.08%p↑ … 기업 0.73%·가계 0.44%로 동반 상승 신규 연체 하락·정리 축소에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 중소법인 연체율 0.98% … 전년 대비 0.2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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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년 동월말 대비 0.08%p(포인트) 상승한 0.60%를 기록해 2019년 11월의 0.48% 이후 6년만에 가장 높았다.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60%로 지난달 말(0.58%)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0.52%)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1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지난달(2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지난달(1조3000억원) 대비 6000억원 늘었다.신규연체율은 0.11%로 지난달(0.12%)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0.12%)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지난달 말(0.69%)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이 가운데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6%로 0.02%포인트,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89%로 0.0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특히 중소법인 연체율은 0.98%로 지난달보다 0.05%포인트 올랐는데 작년 이맘때(0.78%)와 비교하면 0.20%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달 대비 0.04%포인트 높아졌다.가계대출 연체율도 0.44%로 지난달 말(0.42%)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로 0.01%포인트, 신용대출 등 비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90%로 0.15%포인트 올랐다.금감원은 “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 및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은행권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은행이 부실채권 상·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등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