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 속 반도체·증권 강세, 코스닥도 1%대 상승삼전·SK하이닉스· 신고가 · … 환율 1430원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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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5300선을 돌파하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 매수세 속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수가 상승했으며, 코스닥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 10분 전일 대비 1.45% 뛴 5295.95에 거래 되고 있다. 특히 오전 장중에는 5300선을 돌파하면서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개인은 3471억원 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58억원, 1418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날 SK하이닉스는 역대급 실적에 장중 92만7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연간 전사 영업이익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선 수준이다.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30% 뛴 1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닥은 1.06% 오른 1176.42에 거래 중이다.개인과 외국인이 4445억원, 203억원어치 매도를, 기관은 5582억원어치 매수하고 있다.이날 상장한 덕양에너젠은 216% 급등한 3만1600원에 오르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업종별로 보면 석유와 가스는 전일 대비 3.40%, 반도체 · 반도체장비는 4.36%, 증권은 2.83% 오르고 있다. 반면 자동차는 전일 대비 2.57%, 철강은 2.05%, 건설은 2.41% 떨어지고 있다.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발 미국 AI 투자심리 악화에도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샌디스크 실적 서프라이즈와 풍부한 대기 매수 자금 등에 힘입어 반도체 등 주도주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단기적으로 정책 기대감과 키맞추기성 수급 이동, 공매도 숏커버 등 영향으로 상승 흐름 지속될 수 있으나 펀더멘털에 기반하기보다는 수급 쏠림에 기인한 급등이라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도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원 · 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432.0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