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약국 플랫폼 기반 수익성 개선객단가 인상-수수료 구조 개선 등 본업경쟁력 강화 주효올해 영업익 80% 이상 성장 목표 … AX 등 신성장동력 본격화
  •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부스. ⓒ유비케어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부스. ⓒ유비케어
    GC는 유비케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7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1905억원에 비해 3.7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억원에서 45.7% 증가했다.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며 '고수익 체질'로의 전환 성과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주력 플랫폼사업의 수익구조 최적화다, 병·의원부문은 수탁서비스 수익성 정상화와 대리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규모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약국부문 역시 주력서비스인 '유팜'을 중심으로 고부가 서비스 확대와 처방·조제 건수 증가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객단가 인상과 수수료 체계 개선 등 본업의 질적 성장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확실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전년대비 영업이익 8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EMR사업을 중심으로 고수익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AX(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성장동력의 실체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의료현장의 업무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 도구로, 상용화 이후 실적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구조 변화를 입증한 해였다면, 올해는 준비된 신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실적 도약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책임경영과 사업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