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후에 찾아 역사·문화 이해의 폭 넓혀교수진이 주제 정하고 동행해 체계적 현장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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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최근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동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가 동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사이버한국외대 해외문화탐방은 방학 기간에 전공과 연계된 해외 지역을 방문해 현지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전공 교수가 탐방 주제와 세부 일정을 기획하고 동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탐방 주제는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베트남 중부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로, 지난달 23일부터 닷새간 진행했다. 강하나 학부장의 인솔 아래 재학생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탐방단은 다낭, 호이안, 후에를 차례로 찾아 베트남 문화와 참파 문명 등 다양한 문화적 층위를 살펴보며 식견을 넓혔다. 다낭에선 참 박물관과 미선 유적지를 중심으로 힌두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참파 왕국의 역사와 문명에 대해 탐구했다. 17·18세기 동남아시아 최대 무역항이었던 호이안에선 중국 회관과 내원교(일본인 다리), 베트남식 고택 등이 밀집한 구시가지를 둘러보며 국제 교역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이어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에선 후에 황성과 주요 왕릉, 7층 팔각탑으로 유명한 티엔무 사원 등을 찾아 베트남의 역사와 건축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혔다.탐방 참여 한 재학생은 "여행으로 여러 차례 베트남 중부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 탐방에서야 그간 알지 못했던 베트남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하나 교수는 "이번 탐방은 베트남 중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확인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3차례의 사전 온라인 화상회의 모임을 통해 준비를 철저히 한 덕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어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질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베트남학(언어와 지역학)과 인도네시아학(언어와 지역학) 등 두 세부 전공트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CUFS 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토요 오프라인 특강, 원어민 교수와의 화상 특강, 학생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
-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문휘창 총장.ⓒ사이버한국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