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중 최대 물량…'아크로 드 서초' 차익 15억대 기대 오티에르 반포·래미안 엘라비네·더샵 신길센트럴시티 공급
  • ▲ 신축아파트 견본주택에 설치된 단지 모형도. ⓒ뉴데일리DB
    ▲ 신축아파트 견본주택에 설치된 단지 모형도. ⓒ뉴데일리DB
    설 연휴가 지나가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입지에 총 1만여가구가 공급을 앞둬 시장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만175가구로 최근 5년 중 최대 수준이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16개동·전용 59∼170㎡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공급가격은 3.3㎡당 79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를 적용하면 전용 59㎡ 분양가는 20억원 안팎으로 인근 시세 고려시 약 15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2개동·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강서구에선 '래미안 엘라비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방화6구역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6층·10개동·55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16개동·전용 51∼84㎡ 2054가구 대단지로 총 47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16억원 수준이다.

    문래 진주를 재건축하는 '더샵 프리엘라'도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총 324가구 규모이며 이 중 138가가 일반분양된다.

    다만 정부 대출규제가 강화된 만큼 대출한도 등 가용자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현재 분양가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최대 6억원, 15억~25억원 이하는 최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