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 7곳에 심사보고서 발송 … 조만간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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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거래위원회.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 주요 제분 업체들을 대상으로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제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대선제분·삼양사·삼화제분·한탑 등 제분사 7곳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 격이다.공정위는 제분 업체들이 가격이나 물량을 미리 짜고 담합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0월 7개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를 열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 행위는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고 시장 신뢰를 훼손하며 국민 경제 발전을 방해하는 암적인 존재"라며 "이런 질 나쁜 범죄를 뿌리 뽑아야 경제의 질적 도약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