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배수·8색 무드 라이팅 적용 … 대용량 모델 추가로 공간별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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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하고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제습, 사용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지원하며, 제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한 절감 기능도 전면에 배치했다. 스마트싱스 기반 AI(인공지능)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3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라인업 확장은 ‘용량’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18L에 21L, 23L 모델을 추가해 공간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세탁실·드레스룸처럼 빠른 제습이 필요한 공간부터 넓은 거실까지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장시간 제습 수요가 큰 장마철을 겨냥해 연속 배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제품 후면 배수 캡에 연속 배수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지 않고 제습을 이어갈 수 있다. 연속 배수용 배수 호스는 내경 15mm 규격이며 별도 판매다.실사용 불편을 줄이는 기능도 강화했다. 저소음 모드는 32dB로 작동해 수면 중 사용을 겨냥했다. 이 수치는 KRAAC(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시험 결과로,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안내했다.물통이 가득 차면 불빛이 깜빡이며 알려주는 물통 라이팅을 적용했고, 8가지 색상을 내는 무드 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능(퀵 리모트)으로 희망 습도 설정과 작동 시간 예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빅토리 그레이와 어스 브라운 2종이며,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라인업과 조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출고가는 제습 용량에 따라 67만9000원~81만9000원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제습·연속 배수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