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30분쯤 472원으로 급락 … 10분 만에 복구토스, 환전 진행 고객 계좌 동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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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라 기자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환전 오류로 일본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절반까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10일 토스뱅크 앱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7시 30분쯤 토스뱅크 앱 상에서 기존 930원대 수준을 기록하던 엔화 환율이 갑자기 470원대까지 급락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환율은 10분 후인 오후 7시 40분쯤 다시 복구됐다. 다만 다시 환전을 시도하면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는 안내 화면이 노출되고 있다.

    급락한 환율로 실제 환전까지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급락한 환율로 실제 환전이 시행됐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472원으로 급하게 130만원 환전했는데 토스에서 회수되나요"라는 문의를 남기기도 했다. 

    토스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한 뒤 환전 서비스를 통해 거래한 일부 고객 계좌를 동결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 측 관계자는 내부 점검 중에 환율 표기가 원활하지 않았던 오류가 발생했다며,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