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물류비 상승에 공급가 조정유통업체가 최종 소비자가 결정 … 채널별 가격 차이 가능켈로그·콘푸로스트 등 주요 시리얼 가격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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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켈로그가 주요 씨리얼 제품의 공급가격을 평균 6.1% 인상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심켈로그는 최근 유통사에 씨리얼류 제품의 공급가격 인상 계획을 안내했다. 인상된 가격은 오는 4월6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A편의점 켈로그 첵스초코230G은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켈로그 콘푸로스트230G는 3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 인상으로 생산 비용 부담이 증가해 부득이하게 공급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평균 가격 인상률은 6.1%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하는 가격은 유통 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유통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구조로, 최종 소비자 판매 가격은 각 유통업체가 결정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 판매 가격과 할인율은 유통업체 및 채널에 따라 상이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