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주총회서 성장 전략 제시소스·스낵·간편식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매출 2조3518억원·영업이익 5242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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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스랩, 헬스케어 식물성 단백질 등 전략 기반 사업을 육성해 기존 식품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

    3월 26일 서울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진행된 삼양식품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전략 브랜드 투자와 마케팅을 확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올해 전략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 출범 시 선포된 핵심 비전 ‘Food for Thought’를 기반으로 한 ▲전략 브랜드 중심의 성장 구조 다변화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한 핵심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소스와 스낵, 간편식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전략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와 노동환경 변화 등으로 전반적인 생산 효율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정 개선과 설비 고도화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수요 확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결 기준 매출 2조3518억원, 영업이익 5242억원, 당기순이익 3887억원을 기록했다.

    주주가치 제고 방침도 밝혔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을 중요한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