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AI·블록체인 등 첨단분야 지산학연 네트워크 고도화정보보안 분야 국내외 기업 대거 참여 … 혁신융합인재 양성 박차
  • ▲ 한양대 ERICA 데이터보안·활용 융합보안학과 산업연계교육자문위원회(IAB)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 한양대 ERICA 데이터보안·활용 융합보안학과 산업연계교육자문위원회(IAB)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한양대학교는 ERICA캠퍼스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달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지·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보안·활용 융합보안학과 산업연계 교육자문위원회(IAB)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2024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에 선정돼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등 데이터보안·활용 분야의 교육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학과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과 기업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첨단 분야 교과 과정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대학 교육과 연구 체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IAB는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학계, 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핵심 자문 기구로, 그동안 사업단이 다져온 산·학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정보보안 분야 주요 기업 전문가 30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혁신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자문위원과 사업단 교수진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양측은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산업·기업 직무 이해도 제고 ▲프로젝트 수행 능력 배양 등 지역과 국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성현 사업단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보안,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총망라돼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 고도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승현 ERICA 융합보안학과장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은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클라우드와 AI 보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더 정교화하겠다”고 했다.

  • ▲ 한양대학교 ERICA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
    ▲ 한양대학교 ERICA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