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서복 전설 결합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제품 중심서 체험·문화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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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문알로에
    김정문알로에가 제주 기반 관광 콘텐츠 기업 탐나라공화국과 손잡고 알로에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사업에 나선다. 제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문화·체험을 결합한 신사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지난 1일 제주에서 ‘불로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자연과 역사,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제주로 보냈다는 서복(徐福) 전설과 서귀포 성읍 소재 알로에 농장을 접목해 건강·미용 중심의 체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불로초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주형 건강·미용 브랜드 상품을 관광 자원화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문알로에는 1975년 창립 이후 알로에 기반 건강·미용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품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감귤 중심의 제주 관광·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알로에를 새로운 지역 상징 자원으로 육성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양사는 향후 불로초 테마 체험 프로그램, 알로에 기반 관광 상품, 문화·교육 콘텐츠, 브랜드 공간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제품과 공간, 기업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알로에의 본질적 가치에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