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HPC·소프트웨어 결합 … AI 기반 E2E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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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오른쪽)과 에이투지 한지형 사장(왼쪽)이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L그룹
HL그룹 자율주행 계열사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이투지와 협력해 레벨4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센서·제어·소프트웨어와 실증 데이터를 결합해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HL클레무브와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과 한지형 에이투지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청계천 일대는 자율주행 특화 지역으로 에이투지 셔틀 ‘로이(ROii)’가 운행 중이다.양사는 인지센서, 고성능제어기(HPC), 소프트웨어 기술과 자율주행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레벨4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AI 기반 엔드투엔드(E2E)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센서 입력부터 경로 판단, 차량 제어까지 전 과정을 AI가 통합 처리한다.HL클레무브는 L2+·L3 중심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셔틀 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 기술 융합을 통해 로보택시 등 고도 자율주행 시장 진입을 노린다.에이투지는 2019년 이후 누적 자율주행 거리 97만3531km를 기록했다. 전국 14개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셔틀 81대를 운영 중이다. 일본, 싱가포르, UAE 등 해외 실증 경험도 확보했다.





